국가공인자격증들의 대부분이
1차와 2차로 나뉘어져 있다.
물론 1차는 보통 필기로 되어있고,
2차는 실행형 실기시험이나
혹은 주관식이나 서술문제
형태를 띄고 있는데
결국은 1차는 기본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게 되고,
2차는 실무적인 내용을
평가하게 되는 것이다.
임상심리사2급 실기도 마찬가지다.
임상실무라는 과목이름에서 드러나듯
출제문제는 주관식 문제들로
이론들을 토대로 실무적인
내용들이 출제가 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실무적인 감각은 물론
이론에대해서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만
점수를 낼수있고 합격이
가능한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쉽진않다.
이는 임상심리사2급 합격률에서도
확실하게 느낄수가 있는 부분이다.
1차필기는 일반적으로
60%대를 보이고 있을정도로
합격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2차 실기는
대략 평균 10~20%대 정도라고
생각하면 무방할 것이다.
준비도 준비지만 합격이
실제로 만만치가 않은 것이다.
전체 임상심리사2급 실기 문항수는
모두 18문항으로
꽤 긴 3시간동안 치러진다.
그만큼 답안 작성하는게 쉽지않은편이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것은
기본유형이 크게다르지 않게 출제되고
절반이상은 이전 기출문제와
비슷하게 출제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제일먼저 기존 출제문제에 대한
분석부터 시작하는게 우선이다.
요즘 대부분의 국가자격증
2차실기의 실무형 문제에서
가장 대세가 되고 있는게
바로 사례형 문항들이다.
임상심리사2급 실기역시
이 사례형문제가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할수가 있다.
이런 부분들은 확실하게
이론 개념정립을 해두고
이전에 실습 하면서 얻게된
지식들과 교육들을 연계에서
학습하는것이 필요하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게 되면
제대로 풀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분리되어있기는 하지만
임상심리사2급 실기와 필기는
별개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리해서 준비하는건
그리 좋다고 볼수가 없다.
실제로 문제가 출제되는걸보면
동일한 해의 필기 실기시험은
문제들이 많은 연관성을
띄면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동시에 준비하고
내용도 이어서 동차합격을
준비하는것이
실제 합격가능성을 올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