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들은 못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족발은 고기 종류중에서는
맛과 영양을 둘다 듬뿍 가지고있는
최고의 음식이라고 할수가 있죠.
그런데 항시 주문할때보면
앞다리와 뒷다리가 따로
메뉴에 있고 가격도 다른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걸까요?
먼저 가격적으로 보면 족발 앞다리가
가격이 더 비싼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보통 음식들의 경우 양이많은경우
더비싼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보통 다리로 생각했을때
앞다리가 더 작고
뒷다리가 더 큰게 보통인데요.
그럼에도 앞다리가 더 가격이
더 나가는 이유는
맛이 더 있기 때문이예요.
아무래도 돼지가 활동하게 되면
뒷다리에 더 많은 힘이
사용되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뒷다리가 지방이적고
근육이 더 많은편이예요,
그래서 약간 퍽퍽한 편이죠.
반면 앞다리는 지방이 많아서
무척 부드러운 맛을
느낄수가 있는것이죠.
족발이 맛있다고 느끼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부드러움 때문인것을
생각해볼때 더 인기가 많고
그래서 더 비싸답니다.
부드러운 맛을 더 좋아하는 경우에는
앞족을 드시면되고
퍽퍽살을 좋아하시는 경우는
뒷족을 드시면 어느정도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물론 이는 판매하는 곳마다
조리실력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기도 합니다.
지방이적어도 부드럽게 조리하면
더 맛있을수도 있고,
지방이 많아도 잘못하면
퍽퍽하고 맛이없을수 있기 때문인데요.
결론은 그냥 맛있는 집에서
먹으면 된다는 거겠네요.
물론 맛있는 집 찾는게 보통은 아니죠.
어떤 곳은 조리를 잘못해서인지
돼지냄새도 나고
그런경우도 있게 마련이고 말이죠.
대체로보면 판매가 잘되서
회전이 잘되는 곳이 맛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래전에 해둔게 아닌게
새로새로 계속해서 만든
신선한 족을 제공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