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7. 4. 28. 14:01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가장먼저 올해 시험일정을 마무리지은

법원직9급 인데요.

언제나 그렇듯 상반기내에 

모든일정을 끝내기 때문에

가장 부지런한 직렬이 아닐까 하네요.


아무래도 전문적인 직렬이고

과목의 특성도 강하기 때문에

국가직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법원직9급은 개별적으로

시험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물론 직무과목인 법과목들이

쉽지않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많은 수험생들은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법원직 영어를

꼽을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특히 법원직 영어는 다른 시험에비해

특히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죠.


그래서인지 올해도 합격자들의

영어 평균점수는 작년보다 

더 낮아진 63.34점이였어요.

법원사무직 합격선이

81.5점이였던것을 생각해보면

무척 낮고 점수내기 어려운

과목임을 새삼 느낄수가 있는데요.







일단 법원직 영어 출제스타일을 보면

생활영어가 출제되지 않고,

오로지 문법,독해,어휘에서만 

출제가 되고 있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출제되는 

문제 유형은 빈칸을 채워넣는 

형태의 문제인데요.

모두 8문제나 출제가 되었답니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문제가

빈칸형 문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는 반드시 꼼꼼히 해야합니다.






그외에는 문맥, 문장삽입,어법,

주제찾기 각 3문제씩,

흐름찾기 2문제, 심경,지칭 찾기,

도표 각 1문제씩이 출제되었어요.


전체적인 큰 변화는 없는 편이고

고르게 출제가 되긴했지만,

항상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순서 찾기 문제가 전혀 출제가

되지않았던 부분과

새로운 형태의 문제인

도표문제까지 출제된점은

한번 쯤은 확인해봐야 할것 같네요.








사실 법원직 영어도 표면적으로는

독해 위주라고 할수있기 때문에

독해에 올인하고 있는 수험생분들도

상당히 많이 볼수가 있는데요.


직접공부하면서 느끼시겠지만

한계에 부딪힐수밖에 없으실거예요.

기본적인 문법과 어휘가 

갖춰지지 않은체 

독해력 상승은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 많지는 않더라도

얼마의 시간은 꾸준하게

어휘공부에 투자해주셔야만

다른 분들과의 경쟁에서 

앞서갈수가 있답니다.


문법역시도 최근 자주 출제되고있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먼저

정리해주신다면 

기본 흐름을 잡고 

공부진행해나가실수 있으실거예요.






 

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