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시거잭에 꽂아서 쓰는
차량용 충전기를 사용했는데
그냥 마침 사은품같은 걸로 받은
싸구려를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네비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배터리가 별로없어서 꽂아서 사용중에
갑자기 퍽 하며 충전기가
먹통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런데 갈길이 먼데
스마트폰에 배터리가 없어서
네비도 사용못하고 막막해지는
사태가 발생되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두뇌 풀가동으로
간신히 집에 찾아오긴 했지만
큰일 날뻔 했죠.
그 소식을 들은 한 친구가
차량용 충전기를 하나 선물해주더라구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정품 홀로그램도있고,
디자인도 깔끔한게
좋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우정을 생각해서
일부러 가격을 검색해보진 않았어요.
근데 어쨌든 뭐 그냥
싸구려를 사준것 같지는 않네요.
어쨌든 그저 감사할 뿐이죠.
일단 샤오미 배터리로
연명하고 있던지라..
이게뭐 랩씨라고 써있는건가요?
어쨌든 내용물은
차량용 충전기 본체와
케이블 두개예요.
둘다 흰색의 디자인이
무척 깔끔하네요.
시간지나면 좀 누래지려나요..
이렇게 연결해서 시거잭에
꼽아주면 된답니다.
뭐 사용법이야 너무나 간단하죠.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듀얼이라 두개까지 꼽을수있고
고속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였어요.
차 배터리에 얼마나
부담이 갈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어쨌든 이왕 쓴다면
괜찮은걸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 차인 올란도에는
이렇게 스틱 하단부에 시거잭이있어요.
뭔가 항문스러운...
너무 망상이 심한가요.
어쨌든 뚜껑을 열고 이렇게
깊이 꽂아주면 된답니다.
제대로 꽂혔으면
딱 하는 느낌이 온답니다.
느낌 아니까.
완전히 꽂아진 모습이예요.
물론 일단은 샤오미 충전기를
우선순위로 사용하고
위급상황에서 사용할까 생각중이랍니다.
그냥 번갈아가면서 사용할까도 고민중.
어쨌든 작은거 하나인데도
갖고있으니까 든든하네요.
친구한테 너무 고맙구요.
진짜 그날 위급상황이 벌어졌을때는
답이없더라구요~
아껴서 오래오래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