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방직9급 시험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라는 말이
가장 잘어울릴 정도로
이전과는 다른 높은 난이도 수준을 보이면서
방심하고 있었던 수험생들의
뒷통수를 강타했는데요.
사실 먼저 치러졌던 국가직 시험이
예년보다 매우 쉽게 출제되면서
대체적으로 지방직까지도
무난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줬는데요.
특히 비선택과목인
국어,영어,한국사가 난이도가 높았고,
특히 국어가 체감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물론 이외의 선택과목은
이전년도 문제수준과 크게 다르지않았지만
이미 필수과목만으로다
지방직 합격선을 낮추기에는
충분했던듯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올해
2017년 지방직 합격선 일반행정직은
지방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10~20점가량은
지난 2016년보다 하락했습니다.
물론 경기도 및 몇개 지역은
아직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현재 발표된 지역의 점수만봐도
나머지 지방의 경우도
많은 차이를 보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 공개된
일반행정직 2017 지방직 합격선을
보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시
대구
대전
울산
부산
전남
충남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지방직공무원 추가시험이
12월 16일에 치러지기로
결정이 된 모양입니다.
물론 대체적으로 사회복지직과
기타 안전직렬에 대한
충원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지자체에 따라서는
일반행정직 이나 몇몇다른 직렬들에 대한
충원도 일부 이뤄질듯합니다.
물론 그 규모가 일반 공채보다는
적을것으로 보이구요.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하반기 추가시험에서는
지방직 합격선이나 경쟁률은
매년 치러졌던 공채시험과는
판이하게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행정직에
지원하시는 공시생 분들이라면
해당되는 지방에 추가 인원이
있을 경우에는 일단 지원하시되
합격하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12월 시험은 하나의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임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2018년 시험을
목표로 하셔서 준비하신다면
큰 흔들림없이
준비하실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