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일자리추경 발표로 인해서
올해 국가직을 비롯한 공무원 채용이
한번더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면서
많은 공시생분들을 설레게 했는데요.
일단 국가직의 경우는
전직렬을 선발하지는 않기로
추가 발표가되면서 아쉬운 맘을
가진 분들도 있으셨을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추가채용이다보니
정말 당장 꼭 필요한 부분들만
채용하기로 결정이 되고
생활안전분야 위주로 진행을 하게된것인데요.
그 중 대표적인게 출입국관리직 입니다.
사실 출입국관리직9급이
당장 어떤 이유때문에
급선무가 되어야 하느냐 하는
의문을 가지실수도 있을텐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개항을
준비중이기 때문에
많은 추가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입국관리직은 물론
관세직과 같은 충원인력이 필요 한것이죠.
일단 발표된 내용으로 보면
출입국관리직 추가채용인원은
48명으로 확정이 되었어요.
예상으로는 한 2백여명정도는
될것으로 보였는데
일단 생각보단 적은 그정도 수준으로
마무리 지은듯 합니다.
아무래도 10월에 시험이있고,
마무리되고 난후
얼마지나지않아 2018년 국가직 시험이
있기때문에 그때 정상적으로 더 많은
충원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이번 출입국관리직 시험은
합격자발표가 올해말이나
내년초는 되야 나오기 때문에
사실 보통 4월에 실시되는 국가직 공채시험까지
그렇게 텀이 길지 않으니 말이죠.
물론 예상보다 적은 충원이긴하지만
그래도 올해를 제외한
최근 몇년동안 50명정도를 선발했던것을
생각하면 거의 1년치 선발인원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어쨌든 한번의 찬스가 온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다만 올해 하반기 추가시험에서
선발하는 직렬이 몇직렬 되지않고
인원수도 그렇게 파격적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응시자수가
늘어나고 경쟁률이 심화될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 놓지는
말아야 할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