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그 어떤 직렬보다
활발한 선발을 진행하는 직렬이
사회복지직이죠.
요 몇년 서울시는 수백에서
심지어 1천명이 넘는 채용을 하기도했고,
전체규모로 보면 그 어떤 직렬보다도
눈에 띄는 선발을 진행중이랍니다.
심지어 이번 2017년도에는
상반기에 시험이 있었음에도
하반기인 12월에 증원을 위해서
대구모 추가 시험까지 있다고 하니
정말 수험생들입장에서는
행복의 연속일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사실 그 동안 사회복지직공무원 분들의
인력부족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것도 사실이지만
일단 내년까지도 이런 대규모
선발로 인하여 업무의 부담을 덜어내고
차츰 업무에 대한 부분들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질것을 보입니다.
다만 내년 2018년까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까지도 계속 많은 증원이
이루어진다는 장담을 할수없기 때문에
최대한 가능성이 높을때
빨리 서둘러서 승부를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러기위해서는 사회복지직 과목을
잘 살펴보고 선택도 신중하게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사회복지직 과목은
국어,한국사,영어
그리고 선택과목중에서
두과목을 선정해서 시험에 응시하게 되는데요.
선택과목은 행정법총론, 사회복지학개론,
행정학개론,사회,수학,과학 이예요.
사실 사회복지학개론을 제외하고는
여타 행정직렬과 다를바가 없는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른 직렬과 병행지원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사회복지직 과목을
선택할때는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해요.
예를들어서 내가 오로지
사회복지직만 지원하고
다른 국가직 지방직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한다면
굳이 다른 사회복지직 과목보다는
그래도 어느정도
공부해왔던 사회복지학개론을
선택하는게 공부하는데 있어서도 수월합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직 뿐아니라
다른 직렬들 시험에도 응시하려한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복지학개론은 버리고
다른 선택과목을 고르시는게 옳습니다.
예를 들어서 행정학개론이나 사회와 같은
대부분 직렬에서 다 통용되는
과목을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떤 부분을 우선시하고있고
장기적인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있냐에
따라서 맞춤형 선택을 하셔야만
나중에라도 후회하지를 않습니다.
나중에 과목을 뒤바꾸는 일은
시간과 에너지를 생각했을때
정말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한번의 선택이 합격까지도 좌우할수도
있는만큼 신중하고도 확실한 선택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