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부를 잘하고 즐기는 타입의
학생들은 대부분 평소에
많이 씩은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예습과
복습을 해나가고는 한다.
그렇게 계속하다보면 절대 무너지지않는
단단한 실력을 갖게 되는데
좋은 머리까지 갖고 있다면
정말 난공불락의 최강의
학습머신이 탄생하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지 못할것이다.
대체로 수업만 잘들어도 다행이지만
그런경우도 그리 많지않고,
시험때만 반짝 공부하는게
대다수일테니 말이다.
대체로 그런공부를 벼락치기라고한다.
시험 보름전 일주일전 부터라도
매달리기도 하고
급한경우 바로 전날 밤을새며
공부하기도 하는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벼락치기 공부는
별로 남지도 않고
도움도 안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안하는것보단 이 벼락치기의
효과가 큰 편이다.
사실 모든것이 그렇지만
간절함이 집중력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효율이
엄청나게 높아진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기억에 남는게 많고
평소보다 집중력차원에서는
효율이 더 높다고 할수가 있다.
더구나 이렇게라도 하는게
안하는것에 비하면
당연히 성적도 좋을뿐더러
머리속에 남는것도 많아진다.
벼락치기라도 하는게 도움이된다는거다.
물론 어디까지나 안하는거보다
낫다는거지 모든일을 다 벼락치기로
해나가게 되면 깊이가 없어진다.
너무 가벼워지는건 좋지않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벼락치기는 임시방편이나
급할때 사용하는게 좋다.
그리고 되도록 짧은 시간에 효율을
봐야하기 때문에
확실히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맞춰하는게 좋다.
시간도 짧은데 계획도 없이 중구난방
학습을하게 된다면
이도저도 안되는 불행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