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7. 8. 17. 14:18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인관관계를 배우고 

부모와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세상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아이와의

신뢰나 소통을 등한시하고 

오로지 주입만을 강요할때가 있다.

그것을 교육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어차피 강제로 하는 공부는

효율에 한계가 있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다보면 

벗어나고만 싶어하고 

그러다보면 세상에서 벗어나고

세상을 적대시하게 되는 것이다.


일단 그에 앞서서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수있다.







아이에게 부모는 세상이다.

부모가 아이를 따스하게 안아주고

신뢰하게끔 믿음을 준다면

아이는 앞으로의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두려움이나 외로움이

많이 사라진다.


언제나 세상은 신뢰할만하고 

비록 힘든일이 있더라도

세상이 자신을 따스하게 안아줄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는것이 엄한 교육보다도 

더 중요한것이다.

물론 교육도 필요하고 

훈육도 필요하다.


하지만 서로간의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의

훈육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있다.

신뢰가 있는 상황에서는

훈육은 정말 나를 위해서 

하는것으로 받아들이지만

신뢰가 없다면 나를 미워해서 

하는 것으로 받아들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떠한 길로 가야할지 

정해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스스로 어떤길을

가야할지 알수있게 도움을 주고

격려해주는것이 진정한 역할인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따뜻한 관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저 소리지르고 강요하는게 

아이를 위한 교육이 절대 아니다.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면 

아이도 따뜻한 아이에서 어른으로 자란다.

그러기해 오늘바로 따뜻하게 

안아주는것부터 시작해보자. 

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