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국방부군무원 시험하면
저는 군무원의 국가직 시험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합격후에는 핵심기관에서 일한다는
점에서 그렇고
경쟁률은 물론이고 합격선도
다른 군기관에 비해서 높은편에
속하기 때문인데요.
올해 2017 국방부군무원 합격선을보면
이런 흐름이 느껴지는듯해요.
일단 올해 전체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20여명정도 줄어들어서
더 힘들어질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있으셨을텐데요.
하지만 전체규모에서만 그렇지
정작 줄어든것은 경채 뿐일뿐
공채는 오히려 2016년보다 증가했답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응시하는
행정직의 경우에도
55명을 채용해 지난해보다도
8명이 늘어나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런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방부군무원 경쟁률은
지원자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대체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답니다.
결국 이전보다 쉽지않았단 얘긴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표면적인
커트라인에는 영향을 주지못했는데요.
2017 국방부군무원 합격선을 보면
행정9급의 경우 87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점수대를 보였습니다.
이외의 직렬들은 각각 선발인원이나
경쟁률에따라서 각각
등락폭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체적인 점수변화 흐름을 봤을때
지난해와 문제수준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것으로 보이네요.
각 직렬별 국방부군무원 합격선은
아래표를 확인해주세요.
사실 이전의 커트라인점수는
참고할수는 있지만 2018년 이후의
점수대와는 완전하게 달라질수밖에
없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왜냐하면
정식과목에서 한국사가 제외되면서
점수산출에서도 빠지게되고
완전히 기존점수와는 다른 점수상황을
보일수밖에 없기 되었기 때문이예요.
완전히 체계가 바뀌기 때문에
감안해서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