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큼 일반행정직 준비에도
혼란이 많았던 적이 없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국가직과 지방직9급의
희비가 엇갈렸던 한해였는데요.
일단 선발예정인원 자체는
2016년보다 국가직도 크게 늘었고,
지방직9급도 대체로 많은 채용을
진행했답니다.
2017 국가직9급 경쟁률
그러다보니 대체로
9급공무원 일반행정직 경쟁률도
작년보다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작년의 경우에는 급작스럽게
국가직 전국일반 채용이
줄어들면서 무려 405대1이라는
엄청난 역대최고수준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올해는 172.5대1로 다시 내려왔죠.
지역일반의 경우는 채용이 10명가량
줄어들기는 했지만
접수인원이 감소하며 165.8대1로
경쟁률이 하락했습니다.
이러다보니 9급공무원 일반행정직 합격선은
당연스레 내려갈것으로 보였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180도 달랐습니다.
전국일반은 403.24점이였고
지역일반도 대부분
390점에서 400점대의 커트라인을
보였기 때문인데요.
왜 이런일이 발생되었을까요?
이유는 단한가지 바로 올해
국가직 난이도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른 직렬들의 합격점수를
봐도 느낄수 있는데요.
직렬별로 대부분 15점에서 20점정도가
오른 모습입니다.
반면에 지방직 일반행정직은
반대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작년보다 대체로 10점이상은
떨어진 모습입니다.
이는 마찬가지로 올해 지방직 난이도가
유난히 높았기에 발생된 상황인데요.
국가직9급의 난이도가 쉬웠던관계로
연속해서 시험을 보신 분들의
체감난이도는 더욱 높았었을것으로 보입니다.
각지역별 지방직 일반행정직
합격선은 다음과 같답니다.
경기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시
부산시
울산광역시
인천시
전라남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이상 2017년 9급공무원 일반행정직
총결산을 해봤는데요.
사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매년 큰 차이없이 유지되어왔으나
올해는 유달리 국가직은 물론
지방직도 다른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렇다보니 이후 시험이 어떤방향으로
진행이될지 판단이 상당히
어렵게 된게 사실인데요.
언제나 가장 어려운 상황을 가정하여
준비하시는게 적응하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