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을 해나가다보면 생각지 못하게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그러다보면 계획대로 되지않을 경우가
무척이나 많은데
어떤경우에는 며칠에서 심지어
한달넘게도 학습을 중단하게 될수도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아주짧은시간이라도
빼놓지않고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는것이
완전히 오랜기간 공부에 손을때는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이 된다.
왜나하면 학습이라는것은
흐름이 무척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하루이틀정도는 크게 문제가 안된다.
하지만 일주일정도가 넘어가게되면
감을 잃어버리게 되는경우가
무척이나 많다.
흐름이라는것은 일종의 에너지이다.
기운과 에너지는 이어짐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이어짐을 통해서 탄력을
받기 때문이다.
공부의 성과는 보통 계단형으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일정수준의 흐름이 이어져야만
다음계단으로 올라갈수가 있는데
흐름이 이어지지 못하면
점차 밀려나다가 다시 뒷걸음질쳐서
아래계단으로 내려가게 된다.
문제는 다시 올라가는 속도보다
내려가는 속도는 더 빠르다는 것이다.
일정기간동안 흐름이 끊기게 되면
그 기간의 몇배의 노력이 더
필요하게 되는것이다.
다만 최소한의 감각을
유지할수가 있다면
상당부분의 역행을 방지할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한시간,
그것도 안된다면 30분정도라도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을 한번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한것이다.
불씨가 살아있다면
조금만 바람을 불어줘도 다시금
타오르는 원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된다면
기본 흐름을 잡을수 있는
자료나 간단한 요약노트정도는
구비하고 그 상황을 맞이하고
일을 처리해나가면 좋을듯하다.
하루의 30분 정도도
낼수가 없다면 그것은 핑계다.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
양치하는시간 또 잠시 휴식시간을
활용하더라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꼭 명심해서 흐름을 잃지말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