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직9급 시험에서는
예상했던것보다 쉬워서 점수를
가늠할수없게되어서 한차례 당황하고
지방직시험은 갑자기 상승한 난이도에
다시한번 당황하신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하지만 매년느끼는 거지만
올해 시험도 차분하게 풀이해보다보면
느껴지는건 기존 9급일반행정직 기출문제에서
차용되어 출제된 문제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예요.
사실 이건 공무원 시험에서는
불가피한 일일수밖에 없어요.
출제위원들 입장에서도
오랜기간 시험이 진행되어 오면서
나올만한 문제는 다 나온 상태니까요.
그러다보니 완전히 새로운
문제를 낸다는건 쉽지가 않죠.
그렇다고 완전히 기존의
범위에서 벗어난 문제를 내자니
난이도 조절 실패로 인한
비난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거든요.
그러다보니 기존에 나왔던
문제에서 재출제가 되는 경우도 있고,
차용해서 함정을 만들거나
비틀어 출제한 문제들이
대다수가 될수밖에 없답니다.
그렇기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부분이
바로 9급일반행정직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문제를 확인하는
과정인 것이죠.
대체로 9급일반행정직 기출문제
활용문제가 70%안팎은
되지않나 싶어요.
하지만 그런것에 비해서는
수험생들의 점수가 잘나오지 않는것도
사실임에는 분명하죠.
단순히 이전 문제들을 달달달외운다고
해결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예요.
물론 그대로 나오다시피 하는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대다수가 상당히 많이 손을대서
뒤틀어놓은 문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9급일반행정직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난이후에는
문제 중심이 아닌 내용중심으로
분석적 학습을 하셔야 해요.
문제에 대한 내용을 깊이있게
살펴보셔야 한다는 말이죠.
그래야만 응용된 문제들을 풀이할수가 있어요.
많은 분들이 똑같이 문제를 풀지만
각기 다른 점수가 나오는 이유가
단순히 문제를 풀어보기만 했느냐
아니면 그 내용까지도 확실하게
정리했느냐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물론 대부분이 9급일반행정직 기출문제의
응용문제라고 할수가있지만
항상 20~30%정도는 새로운
문제들도 출제가 되고 있고,
사실상 신규 문제들에서
승패가 결론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기출에 연관된 문제는
철저하게 내용파악해서
완벽하게 갖춰두시고
신규 문제에 대한 부분들은
기초이론을 철저하게 다지면서
잘조합해서 준비하신다면
최후에 웃을수있는 결과를
만들어가실수 있으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