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식품공학과나 식품영양학 전공자들이
필수적으로 보는 시험이긴 하지만
화학관련전공자 생명공학이나
조리학출신자 분들도 최근들어
식품기사 시험을 보시는 비율이
부쩍늘었는데요.
아무래도 계속되는 취업문제로 인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있는
식품기사 시험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응시자가 늘어나고
이로인해 최근에는 합격자 조정을 위해
난이도 상승이 조금 이루어진것으로 보여요.
결국이전보다 합격을 위해서는
좀더 열심히 할수밖에 없다는 소리인데요.
일단 합격을위한
첫관문은 식품기사 필기예요.
일단 필기는 기출과 같거나 비슷한
문제들도 꽤 많이 출제가 되고있지만
식품위생학, 식품가공학, 식품미생물학,
식품화학, 생화학 및 발효학등
다섯과목이다 되다보니
준비가 생각보다 쉬운편은 아니랍니다.
기출출제비율이 높다고 하지만
과목당 4문제에서 5문제정도이고
실제 합격률이 30퍼센트에서 40퍼센트
수준정도밖에 안된다는 것만 보더라도
충분히 납득이 되는 난이도라
할수가 있죠.
특히 어느정도 공부를 하셨다면
완전 새롭게 보고 손도 못대는 문제보단
알것같으면서도 헷갈리는
문제들이 더 많게 느껴지실거예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기본 개념에대해서 한걸음더 깊이
들어가지 못하셔서 인데요.
전공자분들은 기존 공부했던 내용에
거의 의지하시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비전공자분들의 경우에는
전공자분들의 학습법만 생각하고
개념파악에 소홀하시기 때문이예요.
일단 전공자시던 비전공자시던
기본 이론 개념을 잡기위해서
두번정도는 진도를 쭉 진행해나가셔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강의 보시면 더욱 좋구요.
물론 단순히 식품기사 필기 합격을
위한것도 있지만
이 부분에서 개념을 잡지못하면
식품기사 실기 필답형 문제는
풀이해나갈수가 없답니다.
어차피 필답형도 필기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렇게 기본이론에 대한
자신감을 붙이시면서
기출문제 내용들을
다시한번 점검해보신다면
어느정도 시험준비는 마무리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많은 합격자분들이 식품기사 필기 시험은
이론정리와 문제풀이의
하모니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어떤 한쪽에 더 집중해서도 안되고
소홀해서도 안되고
잘어우러져야만 극대화된 효과가
발생이 됩니다.
그래도 기회만큼은 많은 시험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노력하신다면
반드시 자격증 손에 넣으실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