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분들의 마음은
그냥 재미로 따시기 보다는
취업에 도움일 받고자 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말 수준높은 고시 수준의
자격증이 아닌이상은
현실적으로 취득만으로 모든 취업이나
앞으로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직업상담사도 마찬가지다.
사실 직업상담사 전망만을 따져서
내 취업이 결정되는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틈을 만들어준다고
하는게 맞을것이다.
대체로 이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젊은 분들에게는 하나의 스펙개념으로
가져가는 경향이 크고
주부이상 분들에게는 재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직업상담사 자체만으로
취업을 하는 곳들의 경우
솔직하게 말해서 연봉이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체로 공공기관이나
시도군청등에 소속되어있는
직업상담사의 경우 대체로
2천만원 안팎의 연봉을 받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연봉이 크게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업무자체가 고되지 않다.
출퇴근시간도 거의 정해진시간에 맞춰서
정리가 되는 편이고
주 5일근무도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재취업과 같은
큰 욕심을 갖지 않고 좀더 안정적이고
부담없는 업무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잘 맞는다고 할수도 있을것 같다.
다만 젊은층의 경우에는
단순히 이런 방향보다는
취업알선기업등이나 좀더 전문화된
직업 컨설팅기업을 염두해두고
준비하는게 더 좋다고 본다.
아무래도 그런방향으로 접근하는게
연봉적인 부분도 더 높은데다가
좀더 장래를 생각했을때
더 발전적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다만 단순히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가졌다해서
해당 분야에 취업이 무조건 쉽다던지
성공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어디까지나 필수조건이기는 하나
충분조건은 아니기 때문이다.
취득이 끝이아닌 그 이후의
관리가 더 중요하다.
이어서 어떻게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수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한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저런
직업상담사 전망을 따져보기보다는
일단 준비이후에 취득하고 난뒤
그 이후를 생각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상 자격증 취득이전에
그런 걱정과 고민은 불필요한
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따기전의 고민은
어떻게 준비와 공부를 해서
합격으로 이어나갈것인지
그것만으로도 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