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항상 따라 붙게 되는게 환경에 대한 문제인데요.
사실 다른 문제들과는 다르게
환경문제는 민간에서 해결하는것에
한계가 있고 국가나 지자체적 관점에서
접근해야하는것이 대부분이예요.
그래서 이런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되는게
환경직공무원인데요.
이 환경직은 크게 공채와 경채로
따로 모집을 진행중이예요.
경채의 경우에는
환경과 관련된 자격증을 산업기사이상
취득하신이후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공채는 응시제한이 없는대신
관련자격증이 있으시다면
적게는 3%에서 5%까지도 가산점을
받을수 있는 장점이있답니다.
사실 공채와 경채의 차이는
시험과목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환경직 공채의 경우는 다섯과목으로
국어, 영어,한국사, 환경공학개론, 화학의
환경관련과목이외에
세과목이 포함되어 있지만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경채는 화학, 환경공학개론, 환경보건의
세과목만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그렇다보니 전공자이면서 자격증
소지자 분들은 경채에 더 관심이
가실수밖에 없는게 사실이지만,
대체로 공채와 겸해서 준비하시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다보니
여타 기술직보다는 환경직 선발은
활발하게 진행되는 편인데요.
서울시는 워낙 높은 경쟁률과
합격선을 보이고 있어서
기본 100대1이 넘어가고
거의 90점에 가까운 합격선이
잡히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타 다른 지방의 경우에는
대체로 높게는 70점 후반대
낮게는 50~60점에도 커트라인이
잡히고 있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거주지제한 문제까지
맞물려서 어느정도 '운'과도 연관된
부분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너무 고민하지마시고
도전하시는게 최선책입니다.
지난해 점수와 올해 점수와
많은 차이를 보일수도 있으니 말이죠.
머뭇거리다 시도도 하지않으신다면
기회조차 찾을수가 없답니다.
행운이라는건 쫒지않으면
잡히지 않는것이니 말이죠.
다른 직렬 시험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환경직 공무원 문제들의 경우
매년 큰 유사점들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근래에 나오고 있는
문제를 풀이하면서 그 유사점을
꼭 파악후 공부시작하셔야 합니다.
특히 최근 환경관련 이슈들이 있다면
한번쯤은 정리해보고
가는것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수있는
방법이라 할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