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7. 12. 19. 18:26



예전 군무원은 공무원 시험과목 중 

영어에 자신이 부족한 분들의

대안책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공무원 시험의 경쟁이

과열화된 탓도 있기는 하지만

지원자가 크게 늘어났고

군무원 경쟁률 역시 전반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2017년만해도 지난해보다 

2백여명에 가깝게

선발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5천여명정도가 오히려 증가한

약 3만5천여명이 원서접수를 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듯 한데요.

행정직렬들의 경우에는

좀더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기위한

타 공무원 시험과의 병행 지원자들이

많았던것으로 보이고

기술직들의 경우에는 

자격증 제한이 상당수 직렬에서 

폐지가 되면서 지원이 늘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각 군기관별로의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국방부 군무원 경쟁률은

전체적으로 상승한 모습인데요.

다만 전체선발 규모는 감소했지만

순수하게 9급공채 선발은 오히려 늘고

경채가 크게 감소한 모습이랍니다.


다만 지원자수가 크게늘면서 경쟁률이

올라간것으로 보입니다.




해군군무원의 경우에도 

국방부와 마찬가지로 선발증가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지원자 급증의

흐름에 휩쓸릴수밖에 없었는데요.

다만 국방부에 비해서는

큰 변동은 없는편에 속합니다.






매년마다 제일 큰 규모 선발이 이루어지다보니

군무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될수밖에 없는게 

육군군무원인데요.


사실상 매년 가장 선발규모가 크기에

육군상황에 따라서 전체상황이

달라진다고해도 될정도랍니다.


대체적으로 선발이 감소했지만

행정직 채용이 크게 감소하면서

육군군무원 경쟁률이 1백대1을

넘는 수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공군 역시도 행정직 채용이 줄어든게

가장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가장 인기많은 직렬인 행정직에서

5명만 뽑다보니 

전 군기관 행정직중에서 가장 높은

군무원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외의 직렬들은

2016년과 비슷한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아마도 2018년 경쟁률흐름도

이번 2017년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나 싶습니다.







매년 군무원 시험은 

서울시 시험 1주뒤에 필기시험 일정이

잡히곤 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현재로써는 

2018 군무원 시험일정 중 필기시험은

6월 30일이 가장 유력한 상황입니다.

아무리늦어도 7월 7일이 될것으로 보이구요.


아무리 정식과목에서 한국사까지

대체되면서 3과목밖에 안된다고 하지만

치열한 경쟁을 생각했을때

아직 준비시작 하지 않으셨다면

서두르셔서 준비셔야만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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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