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국가직에만 존재하는
그리고 항상 상위등급을 유지하는
국가직을 선도하는 직렬이 바로
출입국관리직이라고 할수있는데요.
이 출입국관리직은 지난 2017년부터
호재를 만난후 계속해서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호재는 바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인데요.
그 여파로 인해서 인력 충원을위해
계속해서 대형채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9급만 하더라도
상반기 180명 , 하반기 50명으로
총 230명을 뽑았고,
금년인 2018년 채용예정인원만봐도
197명으로 작년 상반기만 생각했을때
보다도 훨씬더 늘었는데요.
거의 오십명 정도만을 뽑아왔기 때문에
2017년 2018년 2년동안
평소의 8년치 채용을 하는것이나
다름이 없는 상황입니다.
언제까지 이런 채용호황이 계속될지
알수는 없지만
어쨌든 흐름자체가 좋은것만은
부정할수가 없을것 같은데요.
이러 기회가 왔을때 잡기위해서는
가장 기본은 출입국관리직 시험과목부터
확실하게 알고 시작해야만 합니다.
사실 행정계열 과목들은
거의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지만
하나씩 직무과목이 포함되어있죠.
출입국관리직 시험과목은
필수 국어, 한국사, 영어,
선택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국제법개론
사회,과학, 수학으로 되어있어
사실상 9급일행직과는
국제법개론을 빼고는 동일합니다.
그러다보니 현재로써는 국제법을 빼고
준비할경우에는
원서접수 전이라면
언제든지 직렬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뭔가 확정짓지
못한 분들이라면
출입국관리직 시험과목으로
고교과목이나 행정학개론 중에서
선택하는게 가장 활동폭이 넓다고
볼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출입국관리직 이외에
다른직렬은 생각치 않는다고 할시에는
국제법개론과 행정법총론 결합이
가장 안정성면에서는 좋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우선 추후 업무적인 면에서도
국제법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되기에
선택해서 미리공부하는게
길게보면 좋다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들어 계속해서
9급시험과목 개선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나오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는데요.
일단 결정이 되어도 몇년후에나
확실하게 시행이 되긴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선택과목이 다시 제외되고
고유직무과목이 필수과목이 되는것은
피할수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렬선택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것인지
그리고 장기전으로 갈것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고민하고 결정내려서
그에 맞는 출입국관리직 시험과목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과목별 출제문제는
당연히 확인해보셔야 하겠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