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집중할수있는 환경이 주어진다고해도
공부라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하물며 집에 아기가 둘이있다면
과연 공부가 가능할까?
사실 5세이하 어린 아기가 둘있는
집이라고 한다면
특히 아무리 남편이 도와준다 하더라도
엄마입장에서는 공부가
절대 쉽지가 않은게 사실이다.
그게 가능하다고 하는 상황이라면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완전하게 아이를 완전하게
케어해줄수있는 상황
결국 완전히 아이에게 손을떼어야만
가능 한 정도라고 하겠다.
물론 남편이라고 해도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물론 생계와 연관된 중대한 일이라면
불가피하게 아내에게 아이들을
모두 내맡기고 공부할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런게 아닌 일반적인 공부라하면
사실상 불가능할것이다.
육아를 공유해야하기에
왠만한 간큰 아빠가 아니고서는
모두 전담시키고 공부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물론 직장생활도 힘들고 일이 끝난후
자기 시간도 없이
저녁시간은 육아시간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현실인 것이다.
그렇다보니 부모는 희생을
동반할수밖에 없는것 같다.
부모라고 쓰고 희생이라고 읽는다.
하지만 어찌보면 전 인생에서의 몇년의 투자고
아이들이 조금씩 크게되면서
시간도 조금씩 생겨나게 된다.
결국 어쩔수없이 공부를 포기하고
그대신 힘든 육아와 함께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보며
행복이라는 보상을 받기도한다.
결국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인것이다.
누군가에게 아이들을 떠맡기고
공부의 길을 갈것인지
자기선택에 달렸다고 할수있다.
물론 어떤방향이 더 옳다고는 할수없다.
주어진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지게되고
아이에게 신경을 덜썼다고
비난 받을것도 아니고
공부에 더 투자못했다고 해서
속상해 할만한것도 아닌것이다.
물론 아이가 둘있는 그런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틈새 시간을 만들어내서
아주 조금씩이라도 공부의 시간을
마련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흔치 않지만 말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했던가.
아주 작은 시간들도 사실 모이면
엄청난 시간이 되기는 한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아주작은 시간이라도
안하는것보다는 낫지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