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8년 계리직 시험이 확정되었죠.
물론 정확한 날짜까지는
나온것은 아니지만 일단 3분기내에
필기시험이 치러진다고 하니
조금은 시간을 벌었다는 생각이 됩니다.
시험이 아예 시행되지 않을까봐
미처 시작하지 못하셨던 분들에게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없는데요.
계리직의 특성상 어느정도 단기적인
전략이 가능하다보니
일단 최소 6개월정도의 기간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예요.
물론 당장 시작이 필요한 시점이긴 하지만요.
아마도 준비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을 얘기해보라고 하면
백이면백 열이면열 모두
계리직 컴퓨터일반을 얘기하실텐데요.
이게 너무나도 당연할수밖에 없는게
사실 계리직 업무와 아주 큰 연관도가
내용이 많은편이기 때문이예요.
실제로 전산직 채택과목이기도 하구요.
난이도도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계리직 수험생들 성향과도
맞지않고 체감적으로 더 어렵게 느껴지죠.
여기에 계리직 컴퓨터일반은 단순히
한과목이라고 보기가 어려워요.
컴퓨터공학계열 학과에서 배우는
전산이론 과목들과 프로그래밍 과목등
네다섯과목을 결합해놓은 느낌이기에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상당한 난이도를
보이고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어려우면 나만 어려운건
아니라는것에 조금 안심해도 될듯해요.
실제로 전산계열 분들이 그리많이
지원하는 직렬이 아니다보니
실제로 공부해보지 않았던 분들이
얼마나 버텨나가면서
선방해나가느냐가 관건이라고
할수있는 과목이 바로
계리직 컴퓨터일반입니다.
그럼 계리직 컴퓨터일반 과목은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해나갈수 있을까요?
가장먼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기는 하지만
실제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렇기에 초반에는 버티시는게
가장 중요하시다고 할수있어요.
초반 아무리봐도 내용이 이해도 안되고
용어들도 낯설다보니
마음은 급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거든요.
하지만 일단 버텨나가본다고 생각하고
보고 또 보고 하셔야해요.
계리직 컴퓨터일반은 마치 영어와 같아서
처음엔 단어도 모르고 내용도 모르지만
점점 보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귀가 열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최대한 버티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기초가 아무것도 없다고
판단이 되시는 분들은
강의 선택하실때
생기초특강과 같은 완전 기초부터
잡을수있는 강의가 포함되어 있는
강의를 선택하셔서 먼저 선행학습후
진도를 나간다면 좀더 쉽게
공부하실수가 있어요.
둘째는 반복 또 반복이 중요합니다.
어찌보면 위의 내용과 연결되는
내용이기도 한데요.
일단 버텨나가면서 전내용을 일독합니다.
봐도 내용은 잘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모르는건 넘어가세요.
그렇게 불안한 1회독이 지나가고
2회 3회 계속해서 빠른속도로
강의도보고 기본서도 보고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집니다.
그리고 귀도 열리고 눈도 열리게 되죠.
사실 기초지식만 확실하게 알게되고
감만 잡에되면 그 이후의
계리직 컴퓨터일반 진행은 일사천리로 되실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컴퓨터일반 기출문제를
꾸준하게 반복 풀이하세요.
사실 모든 해답은 과년도 문제들에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사실 2년에 단한번밖에 시험이없다보니
계리직 문제는 다소 부족하고
어차피 난이도에서 큰차이가 없기에
다른 9급직렬들의 최근 컴퓨터일반 문제들도
함께 살펴보시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변화가 빠른상황에서
최근 트렌드가 더 반영이
잘반영이 되어있기 때문이예요.
계리직 및 9급 컴퓨터일반 과년도 기출문제지 받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