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9급수험가 소식에
정말 적응하기 힘들다는 분들도 계세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하나둘 바뀌게 되면서
지금까지 취해와던 계획과 전략이
뒤바뀌는 경우도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이번 2018년을 지나 2019년까지도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먼저 올해 2018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일정 부터
큰 제도적 변경이 있었는데요.
바로 개별시험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의 장점이라면
물론 비교적 낮은 경쟁도 있긴했지만
무엇보다 개별시험이 진행되다보니
국가직9급시험은 물론 지방직9급 시험까지
다른 직렬의 응시까지 가능하다는
부분이였는데요.
2018년부터 9급지방직 체계가 변경되면서
사회복지공무원 직렬이
기존 지방직 일정에 편입이 되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사복직 응시시
국가직 응시는 가능하지만
앞으로 지방직 타 직렬에
추가적으로 응시는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확인해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2018 지방직 필기시험일은
5월 19일로 기존 6월에 치러지던
일정보다 한달 정도 빠른데요.
그래도 이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일정보다는
한달정도 뒤쳐진 일정이기에
준비해오셨던 분들에게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한가지 더 궁금하실만한 부분이
바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일정인데요.
일단 금년은 6월 23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서울시도 다른 지방사복직과
동일한 날에 필기시험이 치러져왔죠.
하지만 기타 지방직과 서울시 필기시험일은
항상 다르게 진행되어 왔기에
어떻게 적용될지 궁금하실 겁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금년시험에서는
서울시와 기타지방의 사회복지직 시험은
개별적으로 시행이 됩니다.
서울시 사복직은 마찬가지로 서울시와 통합되어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타지방 수험생분들은
서울시 응시까지도 가능합니다.
단지 이런것도 금년이 마지막이
된다고 합니다.
2019년부터는 서울시도 다른 지방직과
동일한 날에 필기시험일을 잡기로
이미 결정되었기 때문이죠.
지방 공시생분들에게는 조금 아쉽고
서울 공시생분들에게는
다행이라고 생각될수있는
부분인듯 싶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원래이게 정상이라고
할수있기에 제자리를 찾았다고
보는게 더 옳을듯 한데요.
문제역시도 기존 사회복지공무원 문제가
자체적 출제가 되던것이
9급지방직공무원 시험문제를 같이
공유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전 지방직 문제들에 대한
검토가 필히 되어야 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