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과 2017년 계속해서 많은채용이
연이어 이어지다보니
2018년에는 큰폭으로 채용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여전히 금년에도 많은 채용이
이어지는듯한데요.
2018년 관세직은 일반 155명을 비롯
장애인 12명, 저소득 5명까지
총 172명을 채용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많은 채용을 하는 직렬이다보니
많은 관심을 갖고계시는 수험생이
많기는 하지만 정작 어떤 업무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관세직 하는일이 어떻게 되고
업무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일단 관세직이라고해서 모두
공항근무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공항근무에 메리트를
느껴서 준비하시기도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해외에서 오는경로는 비행기도 있지만
배도 있고 다양한 경로가 있으니까요.
그래사 공항은 물론 항만도 있지만
그런 근무이외에 내륙세관도 존재합니다.
그러다보니 배치도 대체로
거주지에 맞춰서 배정해주는 편인데요.
물론 지역 티오에 따라서 다를수는
있기는 합니다.
물론 워낙 인천티오가 많기에
주로 가기는 하지만 말이죠.
배정이후에도 근무지를 변경하여
순환근무를 하기는하나
지정된 본부에 속한 근방에서
순환이 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지 않는이상
크게 지역을 벗어나 근무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하네요.
구체적으로 관세직 하는일을 보면
가장먼저 통관업무를 들수있는데요.
모든 수출입에 대한 사무적인 업무를 하고
승인을 내주거나 허가등을 해주는 업무입니다.
내근직이라고 할수가 있죠.
심사나 조사업무도 있는데요.
심사는 보통 수출수입관련 등에
방문해 심사를하고
관리를 하는 업무를 하게됩니다.
조사의 경우는 유일하게
관세직에서 경찰권이 주어지는 업무인데요.
여러가지 불법적인 물품들의 밀수나
불법외환거래 및 탈세등을
잡아내는 업무들을 맡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시는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관세직 직원분들이 하시는 일인데요.
공항에서도 많이 보셨을거예요.
해외에서 들어오는 물품에 과세를 하고
통관하는 업무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업무들을 각 부서에서
맡아서 진행하게 되는것이죠.
보통 처음 관세직 임용후
이런 여러가지 업무들을 1년에 한번씩
순환하여 근무후 보통 4년차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맡아서 하게 된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의 편견을 갖고계신게
관세직은 모두 교대근무를 하지않을까
하는 부분인데요.
실제로 관세직 분들중
교대근무를 하는 비율은 무척적다고 합니다.
감시과와 같은 현장직 분들만
교대근무를 하고 나머지는
하지않는다고 보시면 될듯 해요.
또한 실제로 업무만으로 봤을때는
교대근무하는 감시과 업무가 더욱
편하고 수월하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관세직 하는일에 대한
정리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도 관세직은
상당한 매력이있는 직렬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이런 일들을 하기위해서는
열심히 준비하셔서 합격하시는게
선행되어야할 일이라고 할수있답니다.
항상 준비의 시작은 지난 출제문제풀이를 통한
감과 흐름잡기 부터 시작되는데요.
한번정도 정독하신이후
본격적인 시작 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