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지난해보다 2018년 순경채용이
줄었다고 낙심하시더라구요,
하지만 2017년은 나름 1천명이상의
대규모 증원이 포함된 숫자이고
기존 채용에 비하면 그래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해볼까 합니다.
실제로 지방청별로 어떤식으로
인원이 나눠질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고
내가 지원하려는 지방은
채용이 오히려 더
늘어날수도 있는것이니까요.
일단 현상황에 맞는 최대한의 대처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순경시험 기출문제를
한번 정리해보는게 좋을듯 한데요.
아시겠지만 예전에는
그래도 만만하게 느껴지던 한국사가
근래들어서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이예요.
2016년 시험에서 급작스럽게
난이도가 상승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을
수렁에 빠지게 한 뒤로
2017년 1차시험에서는 잠잠하다 싶었지만
다시금 역대급 난이도를 보여주며
한국사 준비가 부족했던 수험생들을
곤란하게 했는데요.
최근 여러 시험들에서 한국사
난이도가 오르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일시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울듯 하니
확실한 대비가 필요할듯 합니다.
특히 필수과목이 두과목밖에 없는
순경시험에서의 한국사의
중요도는 말할수 없을 정도로 크니 말이죠.
이런 부분들은 순경시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직접 체감해보면서
난이도에 적응하실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사실 난이도가 높다 낮다라고 하긴하지만
상대적이기도 하고
듣기만해서는 판단이 어려운게 사실인데요.
직접 문제 풀이하며
피부로 느끼고 적응하는게
시험당일을 생각했을때도 좋은 방법이예요.
사실 순경시험을 비롯한 공무원시험에서
이론에 대한 이해는 어느정도선에 다달으면
거진 비슷하다고 생각이되요.
그 이후에 그 실력을 갖고
각 유형별 문제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낼수있느냐에
결국 합격여부가 달려있다고 보는데요.
결국 이런 내용들은 순경시험 기출문제를
한두번 풀이해서는
적응되는 부분은 아니예요.
정말 시간날때마다 풀이하면서
어떤 이론들이 어떤유형으로
응용되어 문제로 나오고 있는지를
면밀히 관찰해야하는 것이죠.
초반에는 따로 분류도 필요하고
정리도 필요하기는 하지만
분량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문제풀이가
어느정도 충족이 되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자연스레
머리와 몸에 익혀져
본능적으로 풀수 있는 경지에 이르실수
있으실 거예요.
뭔가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리실수도있지만
실제 순경시험을 체험해보신다면
항상 부족한 시험시간에
몸에익고 본능처럼
풀이한다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실수 있답니다.
충분한 순경시험 문제풀이로
꼭 후회없는 준비 그리고
합격 만들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