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방직보다는 다소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던 국가직공무원 시험이지만
지난 2017년에는 더욱 가속화된
기분을 느끼는 문제들이였는데요.
물론 4월 시험 뿐 아니라 10월 하반기
시험까지 추가로 치러지면서
다른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정식시험이었던 4월 시험은
너무나 큰 변화를 체감한 시험이었습니다.
이는 국가직공무원 기출문제를
풀이한 분들의 공통된 반응이였는데요.
특히 국어 과목이 난이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이였던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았던 비문학의 비중이 점차 감소해서
2017년의 경우 2문제로 감소했고,
예전에는 2~3문제 정도밖에
출제되지 않았더 문학문제가
무려 7문제나 출제되었다는 점인데요.
불과 몇년전과 비교해봐도 독해 파트의
출제비율이 완전하게
뒤바껴진것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10월에 있었던
하반기 국가직공무원 기출문제를 보면
문학이 2문제가 줄어든 5문제로
상반기보다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보다는 많은 출제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하반기에는
난이도가 오르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같은 난이도를 유지했기 때문에
이번 2018년도 급작스럽게 어렵게
출제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영어 역시도 국가직공무원 기출문제를
풀이해보게 되면
80점대 중반대는 유지해야하는
무난한 난이도를 보였는데요.
다만 이전보다는 어휘문제 난이도 자체는
쉬웠던 반면에
전체 문제들의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문제가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영어는 빠르게 문제를
풀이하는게 가장 기본적 과제이고
지문이 길어지게 되면
그만큼 시간관리와 문제풀이에
영향을 줄수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앞으로
국가직공무원 기출문제를
풀이하며 준비할때에도
최근 문제들의 지문의 길이가 어느정도인지
풀이할때 요구되는 시간은
어느정도인지 체크해보고
최대한 단축시킬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더욱 자세한 시험 난이도에 대한 부분과
이외의 과목들에 대한 내용들은
한번 직접 최근 국가직공무원 기출문제를
풀이하시면서 느낌을 받아보신다면
막연히 얘기를 듣는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꼭 다년간 문제 받아보셔서
최근 출제경향 확인하시고
다음 시험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