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교정직을 준비하던 수험생이라면
지난 2017년 채용공고를 보고
놀라지 않은분들은 없으셨을거예요.
정말 예상보다 더 많은 채용으로 인해
미리 준비가 되셨던 분들에겐 기회가
준비가 미처 되지못한 분들에게는
안타까움이 많이 남으셨을것 같은데요.
무려 남자는 910명을 뽑았고,
여자는 27명을 뽑았기 때문이예요.
물론 여자도 늘기는 했지만
12명정도 늘어났고,
남자의 경우에는 두배를 넘어선
910명이라는 역대 최고수준의
채용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정직 경쟁률도
역대 최하수준인
남자 16.2대1, 여자 50대1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남자 교정직 경쟁률은
다시 이 정도 수준의 결과가
나올수 있을까 할정도로
상당히 낮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지나간것은 지나간것이고
이제는 2018년 결과가 중요할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얼마전 국가직9급 원서접수후
그에 대한 결과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올해 2018 교정직 선발인원은
남자 507명 여자 50명으로
남자는 4백명가량이 급 감소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워낙 증가폭이 컸던
지난해인지라 불가피한 결과인듯 싶구요.
그래도 2016년보다 비교하면
훨씬 많은 숫자 입니다.
하지만 교정직 여자의 경우
지난해 27명에서 2018년 50명으로
2배가까이 증원되었는데요.
최근 공안직 여성 채용비율이
좀더 늘어가고 있는게
최근 추세인듯 싶습니다.
얼마전 순경채용발표에서도
느낄수 있는 부분이였죠.
2018 교정직 경쟁률 결과를 보면
남자는 507명선발에 10,839명이 지원하며
21.4대1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여자는 50명 선발에 1.560명이 접수하면서
31.2대1의 결과를 보였죠.
지난해와 교정직 경쟁률을 비교했을때
남자는 16.2대1에서 상승된 21.4대1로
급격히 낮아졌던 수치가
예년수준으로 회복되었고,
여자는 50대1에서 31.2대1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일단 작년 2017년 정도로 유리하진 않더라도
교정직 경쟁률을 보았을때는
지난 시험 그 어느때보다도
상황이 좋은건 사실인데요.
특히 여자의 경우는
정말 이 기회를 놓치면 안타까울정도의
유리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그렇기에 아쉽게 지난 시험을
놓치셨던 분들은 물론
그동안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오셨던분들 모두
이번 시험에 모든것을
내던지겠다는 생각으로
임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