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3. 13. 15:38



최근 몇년간 눈에 띄게 채용이 늘어난

직렬이 몇직렬있는데요.

특히 눈에 띄는게 바로 9급 관세직 이였어요.

하지만 지난 2017년 4월시험에서는

약간 줄어든 165명을 선발하며

하락세에 접어든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10월 하반기 시험에서

124명을 추가적으로 더 선발하며

그 어느때보다 많은 채용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8 관세직 채용은

다시금 채용이 줄어들은 상황인데요.





관세직 일반은 155명으로 

작년보다 10명이 줄어들었고

장애전형은 1명이 감소,

저소득전형은 5명으로 같았습니다.


물론 많은인원이 감소한것은 아니지만

10명이 줄어들면서 다시금

하락세로 돌아선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것이죠.


하지만 다른것보다 작년 추가시험으로 

워낙 많은수의 채용이 이루어진 영향이 

가장 컸다고 보여집니다.

그런것을 생각했을때 올해 채용은

나름 선방했다고 봐도 될듯한 수준이죠.





사실 이렇게 채용이 줄어들게 되면

관세직 경쟁률이 보통 올라가는게

당연한 상황이다 보니 

경쟁률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될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은

완전히 다르게 전개되었습니다.

155명 채용에 5,201명이 접수하면서

관세직 경쟁률은 33.6대1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결과입니다.





지난 2016년이 190명 선발에 39대1,

2017년이 165명 선발에 같은 39대1

그리고 2018년에 155명 선발에 33.6대1이

된 것인데요.


이는 접수인원이 급격하게 

감소한 영향이 가장 큽니다.

재작년 7438명에서 작년 6457명으로 

또 여기서 1천명이상이 줄어든 

5,201명만이 원서접수를 마쳤기 때문인데요.





올해 이런 결과는 단순히

관세직에만 해당되는게 아닌

전체 국가직 원서접수 전체에 해당됩니다.

전체 접수인원이 2017년 22만여명에서

20만명수준으로 2만명넘게

이례적으로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공무원 열기가

한풀꺾인것으로 봐야할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일지는 

좀더 지켜봐야만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최근 분위기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볼수가 있을것 같네요.





어쨌든 관세직 경쟁률이 낮아진다는건

올해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분들에겐

무척이나 기쁜 소식이 될텐데요.

남은 시간동안 좀더 힘내실수있는

자극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이렇게 기쁜 소식만 전달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꼭 이번 경쟁률 하락이 합격컷에도 

영향을 주어서 대폭 점수를 낮출수 있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남은 필기시험일까지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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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