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3. 18. 08:03



계속해서 1백명대 중반정도 수준을

유지해오던 서울시 교육행정직 채용이

이번 2018년에는 완전히 반전된 모습인데요.

이번 2018 서울시 교육행정직 채용인원원은

무려 440명으로 일반전형 399명

장애인 32명, 저소득전형 9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2016년 157명에서 채용이 급격히 줄어든

2017년 126명에서 

다시 3배이상 크게 급증한건데요.

그 동안 서울시 교육행정직 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에게는

호재라고 할수가 있을듯 합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올해 채용이

늘어난 영향도 있고,

다른 9급 지방직 시험과는 다르게

서울시 시험이라고 하더라도

거주지제한이 유지되고 있는데요.





물론 서울뿐 아니라 인천, 경기도로

응시자의 거주지에 대한 부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지방직 처럼 서울시라 하더라도

항상 경쟁률이나 무지막지하게 차이를

보일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항시 가장 높은편에 속하긴 하지만요.


참고로 2017년 서울시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56대1이였고, 합격선은 410.67점이였어요.




시험과목은 9급일반행정직과

거의 유사한데요.

필수: 국어, 영어, 한국사

선택: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에서

2과목을 선택해서 응시하게 됩니다.


사실상 교육학개론을 제외하고는

일행직과 같다고 할수있죠.

그러다보니 국가직 일행직이나 

다른 행정계열 직렬들과 겸해서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나

대체로 교육계열 전공자분들은

교육학개론을 선택해서

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시간역시 다른 9급시험과 차이는 없는데요.

각 과목마다 스무문제씩이기 때문에

총 백문제를 10시부터 11시 40분 

1백분간 풀이하게 됩니다.


서울시 교육행정직은 다른 지방직과는

다르게 서울시 시험이라고 해서

필기시험일이 다른 교육청과

개별진행되지 않는데요.

중복응시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반 9급지방직과도 필기시험일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교육청마다 필기시험일을 제외한

모든 기타일정은 각각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혼란은 없으셔야 할듯 하네요.





최근 국가직의 경우에는 

통신정보처리나 사무관리 관련 자격증을통한

가산점이 폐지가 되었지만 

서울시 교육행정직을 비롯한

모든 교행직에서는 여전히 자격증을 통한

가산점을 인정하고 있는데요.


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는

1%의 가산점을

기능사에 준하는 자격증은

0.5%의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이외에도 변호사 면허증이 5%에

가산점을 부여하긴하지만

사실상 해당되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평소보다 한달여정도 앞당겨지다보니

2018년 서울시 교육행정직 시험 준비로

상당히 분주해지셨을듯 한데요.

어쨌든 앞당겨졌더라도 

나 뿐만 아니라 수험생 모두에게

해당되는 부분이다보니 

유불리를 따질수는 없을것 같아요.


다만 이런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완주하는 분들에게는

확실히 유리한것만은 사실이죠.

마무리 잘하셔서 반드시

합격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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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