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출입국관리직을 응시하려는
공시생분들에게 지난해 2017년부터
올해 2018년까지 이어지는 시기는
황금기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일단 채용에 있어서 이전보다 많은
압도적인 채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예요.
작년 이전까지의
9급출입국관리직 채용은
"보나마나 50명?"
이라고 말할정도로 거의 고정되다시피
50여명을 채용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9급출입국관리직 경쟁률은
일반행정직과 마찬가지로
매년 1백대1의 경쟁률을 넘기는건
예사였습니다.
합격선 역시 항상 순위권에 들정도로
높은 점수대를 유지해왔구요.
하지만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소식이 들려오면서
지난 2017년 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채용을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 시험까지
치러지면서 추가 증원까지도
이어지게 되었구요.
일단 9급출입국관리직 경쟁률도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50명을 뽑았던 2016년 경쟁률은
역시나 1백대1일 넘어선 115대1이였는데요.
2017년 상반기 1년만에 세배를 넘어서는
1백80명을 채용하면서
절반이하로 뚝떨어진 45.9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물론 원서접수자수도 5천명대에서
8천명대로 많이 늘기는 했지만
워낙 채용증가인원이 많았기 때문에
감소는 불가피했던듯 싶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가장 중요한 이번
2018년 9급출입국관리직 경쟁률을 보면
다시한번 기대감을 가질만한데요.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더욱 늘어난 197명입니다.
물론 그에 따라서 접수인원도
500명정도 늘어난
8천8백10명이였지만
경쟁률은 44.7대1로 작년보다
약간 더 내려갔습니다.
일단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유리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것은 분명한 사실이구요.
올해와 내년까지정도만 이어질
이런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여전히 390점대의 높은 합격선이
유지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지금도 최고수준의 실력이 유지가 되었을때만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물론 지난 2017년 국가직 문제난이도가 하락하며
평균 10점에서 20점가량 떨어졌을때의
2017년 393점이기 때문에
실질 점수는 그 이전 출제 난이도였다고 할시에
380점대 이하라고 볼수는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쉽게 생각하지는
못할 수준임을 잊지말아야 할듯 합니다.
이제 이번 2018년 국가직 시험이
바로 눈앞으로 다가왔죠.
최종마무리 정리 잘하시고
컨디션 조절도 신경쓰셔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결과
만드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