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019년부터 시작될 대규모
군무원 채용을 앞두고
2018년 군무원 선발은 어느정도의
약진을 이룰지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을텐데요.
우선 전체적인 규모자체는
전군기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국방부의 경우 대체로
의료 위생분야 군무원 증원이 주를 이루었고,
육군군무원의 경우에는
특정 몇 직렬에서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2018년 해군군무원 채용의 경우는
채용이 줄어든 직렬도 있으나
미세한 차이였고,
대부분 직렬이 상승되긴 했으나
고르게 채용인원이 배분되어
개별적으로는 많은 증가는 아니더라도
고른 인원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8 해군군무원 채용규모는
총 289명으로 2017년 204명보다
75명이 많습니다.
이중 공개채용이 223명으로
각 해군 206명, 해병대 17명이
선발예정인원으로 잡혀
해병대는 작년과 같은 인원이나
해군선발이 크게 늘어난것을 알수가 있답니다.
먼저 제일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직렬인
행정직9급은 작년보다
해군은 1명이 늘었고, 해병대는 1명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각 20명 3명을 선발할 예정이구요.
군수직의 경우도 지난해보다 3명이늘어
13명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해군군무원 군수직의 경우
장애인전형의 채용증대가 눈에 띄는데요.
3명에서 9명으로 3배가 늘었습니다.
금년에도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전기직은
4명정도 소소하게 증가해
25명이 선발예정인원으로 잡혔습니다.
2018 해군군무원 채용에서는
선거직렬도 주목할만합니다.
작년 3명에서 13명으로 4배가넘은건데요.
워낙 출원인원이 많지않은
직렬이니만큼 경쟁률 하락이
무척 커질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인원이 줄어든 직렬도 존재하는데요.
전자, 통신, 차량,영양관리 직렬등은
채용이 감소했으나
워낙 미세한 인원감소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진
않아도 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쨌든 간에 감소세보다
증가세가 더 크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지난 2017년 시험보다는
풍요로운 느낌이 더하다고
볼수 있을듯 싶네요.
물론 예상되고 있는 본격적인 대규모 채용이
진행되면 지금보다 수배의 채용이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하지만 말이죠.
2018 해군군무원 채용일정은
원서를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하며 시작하게 되는데요.
필기시험이 8월 11일
합격자발표가 9월 21로 이어지고
면접이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11월 9일이면 최종 결과가 발표가 되구요.
올해는 대체적으로
공무원 응시생들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고,
한국사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적용되는 첫 해다보니
미처 준비하지못한 수험생들로 인해서
기존보다 전반적인 접수인원 감소와
경쟁률 하락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시험도 예년보다 한달이상
미뤄진상황이다보니 좀더 준비할시간의
여유가 생긴편입니다.
그렇기에 좀더 꼼꼼한 학습으로
완벽에 가까운 준비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