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4. 17. 22:42



드디어 2018년 첫단추를 끼워넣은

경찰시험의 결과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어떤 분들은 필기합격후 체력시험에 이어서

면접까지 이어서 준비를 하실테고

어떤분들은 9월 시험을 향해

다시금 의지를 불태우고 계실거예요.


또 아직은 차분하게 2019년 시험을향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가시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이번에는 아직 본격적인 시작을

하시지 않는 분들과

2019년 경찰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경찰시험과목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먼저 현재 경찰시험과목은 

필수 두과목과 선택 세과목으로 

약간 다른 9급시험과는 다른 형태인데요.

한국사와 영어가 고정과목이고

국어,경찰학개론,형소법, 형법,

사회,과학,수학중 세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국어가 선택과목이라는게 

특이한점이기는 한데,

사실상 검찰직과 겸해서 준비하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국어를 선택하는

비율은 그다지 크지 않은편입니다.





사실상 고유의 경찰시험과목인

형사소송법,형법, 경찰학개론

이른바 삼법을 선택하는게 대부분인데요.

경찰시험에서 선택과목 무용론이

나오고 있는것이 괜한 이유가 아닌듯합니다.


실제로 끈임없이 경찰시험과목이

예전처럼 선택과목이 없는 방향으로

회귀해야한다는 얘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발표는 없고

발표된다하더라도 적용까지는

몇년이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현 제도가 유지될것으로 보이네요.





경찰시험과목은 대체로 여타 

9급공무원 난이도에 비해서는 

조금 수월한 편이긴 합니다.

특히 삼법과목들의 문제들이

대체로 기출위주의 출제가 되고 있고

생각보다 법과목인데도 불구하고 

난이도 자체가 크게 높지는 않은편입니다.


하지만 매년 꽤 어려운 과목이

한두과목씩은 꾸준하게 출제가 

되는게 특징이기도 한데요.





이번 2018년 1차 경찰시험과목 중에도

영어가 약간 어려운수준이였고,

평소 중급이상의 난이도를

보이지 않았던 경찰학개론이 

상급난이도로 출제가 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 동안 다소 안심하면서

준비를 했던 삼법과목이 더 이상은

안전지대가 아님을 새삼 느낄수 있는

시험임을 느낄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준비가 확실히 되지않으면

이번시험처럼 일격에 당할가능성이 있으니

지금보다 조금은 더 힘을 줄

필요가 있을듯 하네요.





또 하나 생각해야할게 바로 한국사인데요.

작년 2차시험의 경우에 한국사가 

상당히 높은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죠.


물론 올해 2018년 첫 경찰시험에서는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지만

최근 공무원 한국사 난이도가 

대체적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한국사 준비도 지난 기출정리부터 시작해서

좀더 확실한 정리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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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