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4. 18. 15:48



주택관리사 1차시험이

3달정도 남아있는 시점이죠.

아마 지속적으로 주택관리사 시험에 대해서

지켜봐오셨던 분이라면 

최근 주택관리사 난이도가 심상치 않음을

느낄수가 있으셨을텐데요.


이런 흐름을 가장 빠르게 느낄수 있는 부분이

바로 주택관리사 합격률이예요.

2016년 1차 16.4% / 2차 79.64%의

합격률을 보이던것이 

1차 12.15% / 2차 75.64%로 

낮아진것을 볼수가 있답니다.





합격률이 낮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문제가 어려웠다는 증거이기도 한데요.

주택관리사 난이도가 상승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실제로 지난 2017년 주택관리사 난이도는

2차 관계법규를 제외하고는

모든 과목의 난이도가 올랐다는 평가인데요.

그냥 가볍게 보고 넘기기에는

조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한 대목입니다.





일단 과목별로 보게되면

민법의 경우는 우선 지문의 길이가 늘어났고

판례역시도 물권법 채권법을 중심으로

깊이감있는 판례가 많이 출제가 되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고,

회계원리 역시 이전 기출유형과는 

다소 다른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로인한 시간관리가 역시 문제였을듯하구요.


시설개론 역시 시작부터 어려운 문제를

4문제정도 배치하면서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2차 관리실무의 경우도 이전과는 다르게

상급문제가 5문제정도 출제가 되었구요.





물론 원래도 주택관리사 난이도는

다소 높은편이였지만 이전보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좀더 오른 난이도인것 만큼은

분명한 사실이기는 한데요.


일단 현상황에서 한동안 이런 

고난이도 기조는 유지될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첫째로 응시자수가 늘어나고 있고,

둘째로 상대평가제도 변환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어찌보면 이 두가지 이유는 서로

연결되는 이유이기도 한데

2020년 주택관리사 상대평가 변환이전에

취득하려는 수험생들이 몰리면서

현재 매년 1천명이상 응시자가 늘어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있습니다


응시자가 늘어나면 현 절대평가제도 하에서는

문제 난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합격자수를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주최측입장에서는 상대평가 시행후에는

합격자수를 지금보다 줄일수밖에 

없다보니 격차를 줄이기위해서

그이전에 너무많은 합격자가 나오지 않도록

 방지할 필요가 있구요.





일단 이런 흐름은 2019년까지는 

오롯이 유지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너무나 급작스럽게 응시자수가 

늘어난다면 좀 달라질수는 있겠지만

급작스러운 높은 

주택관리사 난이도 상승보다는

2017년 정도수준이거나 약간높은 정도로

출제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그렇기에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은

조금은 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실

생각으로 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어쨌든 2020년이후 부터는 

좀더 합격이 어려워질수밖에 없기에

그전에 합격을 만드셔야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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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