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4. 18. 22:23



아마도 공무원 시험의 첫단추가 있다고하면

바로 국가직 시험을 들수있을텐데요.


시기적으로도 4월이면 늘상 시험이있어서

가장 빠른 편이고,

시험도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보니 

시험삼아서든 아니면 정말 목숨걸고 응시하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가장먼저 보시게되는 시험이기 때문이예요.





이런 2018 국가직 시험 선발예정인원은

사실상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였어요.

4천8백53명으로 불과 40명정도

증가만을 했을 뿐이였거든요.


접수인원도 무척 많았습니다.

 20만명 이상의 공시생이

접수를 했기 때문인데요.

다만 많기는 하지만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2만5천여명이상 출원인원이 감소한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결국 이는 2018 국가직 경쟁률 감소로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총 경쟁률이 46.5:1에서 41:1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직렬별로 보게되면 

더욱 극명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요.


일반행정직9급의 경우에 

전국일반은 오히려 선발예정인원이 

열명가량 감소했지만 4천명이상 접수자수가

줄어들면서 경쟁률도 172:1에서 

161:1로 떨어졌고

지역일반은 거의 선발수는 같지만

마찬가지로 5천명이상의 접수인원 감소로

165:1에서 113:1로 대폭 내려앉았습니다.





물론 2018 국가직 경쟁률이 오른

직렬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교정직 남자의 경우 지난해워낙 많은

채용을 했던지라 올해도 507명의

상당히 많은 채용을 함에도 불구하고

16:1에서 21:1로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보호직 여자의 경우가 

41:1에서 128:1로 3배가량 늘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보호직의 경우 원래 높은편이였으나

지난해는 과목이 같은 사회복지직과 국가직이

같은날에 치러지며 응시생이 분리되었다가

올해다시 따로 시행이 되면서

감소되었던 경쟁률은 다시 회복한 모습입니다.

다만 이런 몇직렬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직렬의 경쟁은 낮아진 상황입니다.





이런 2018 국가직 경쟁률 상황에서

치러진 필기시험은 2017년에 비해

크게 높아진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17년 시험이 워낙 쉬웠던 탓도 있고,

올해 시험에서 예상치못했던

한국사의 역습(?)으로 인해서 

점수하락은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그정도가 어느정도일지는 알수없지만

아무리 못해도 10점이상은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되네요.





단지 국가직 뿐 아니라 

이번 2018년 9급공무원 시험전반에 

출원인원이 줄어들면서 

공무원 시험에 대한 열기가 조금은 한풀꺾인것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실 너무 과열된 감도 있었구요.


아마 내년도 예전처럼 상승세가

계속해서 유지되기는 힘들것으로 보이니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분들에겐

좀더 유리한 상황이 펼쳐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니 조금더 힘내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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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