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4. 21. 17:38




올해 국가직은 전체적으로는 뽑는것 

별반 차이는 없지만

직렬마다는 오른것도 있고 

내린것도 좀 있는듯 하다.

중에서도 조금 눈여겨본 직렬이
 바로 통계직인데 채용이 작년대비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채용인원은 스무명으로 

많지 않은편이였다.

다른 증원직렬이 수백명에 달하기도해서

다소 적은편이긴 하지만 

뭐 기술직들과 비교했을때는 그리 작지는 않다.





하지만 이번 2018 통계직은 

두배가 훨씬넘게 늘어난 55명을 뽑는다.

사실 거의 세배에 가깝다.

이렇다보니 통계직을 생각하신 분들이

많이 지원을 했을법도 한데

실제로 지원자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이전엔 1182명에서 998명으로 

그다지 채용이 늘어난것에 게의치 않는

분위기랄까?

아무래도 아무나 도전은 가능해도

취향이 확실하게 맞지않으면

도전하기가 애매한 직렬이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덕분에 경쟁률도 확연하게 줄어들어

59대1에서 18대1로 

완전히 바닥으로 내려앉은 모습이다.

정말 이번에 지원하신 분들은

횡재했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물론 소신있게 미리부터 준비했기에

이런 기회를 맞이했겠지만 말이다.

급작스럽게 늘었다고해서

확 도전할수있는 직렬은 아니지않은가.




그런데 이 뿐아니라 추가시험으로

통계직 경력경쟁시험까지 선발한다한다.

물론 이는 통계관련 경력자나

사회조사분석사2급이상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과목이 통계과목 두과목밖에 안된다는게

엄청난 메리트라고 할법하다.

인원도 35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다.


물론 경력경쟁채용이다보니

각 응시부서에 따라서 세세하게

지원하고 채용하는게 

좀더 차이가 있는 부분인것 같다.






사실 통계직은 앞으로 더 많이 뽑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다.

단순하게 이번 국가직 채용증가가

1회성이라고 보지 않는데

여러가지 현장조사나 분석등 최근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통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어쩌면 지금인력으로도 

감당이 안될정도로 말이다.

그렇기에 관련전공자라면 한번쯤

도전해봐도 좋지않을까 싶다.

물론 나같은 숫자에 약한 사람은

꿈도 꾸지 못할 직렬이지만 말이다.




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