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지방직의 경우 대체로 선발이
늘어난데다가 원서접수자체가 줄어들다보니
뭔가 수험생들도 화색이 도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7급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특히 7급일반행정직을 준비하는 분들도
조금은 기대감을 가져보지않았다면
거짓말일것 같은데요.
일단 앞서서 공개되었던
국가직 7급일반행정직의 경우에는
지난해 2017년 206명에서 올해 159명으로
크게 줄면서 아쉬움만 남기고 말았는데요.
뒤이어 공개된 2018년 지방직 7급일반행정직
선발인원 역시 크게
기뻐할만한 결과는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지방별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늘어난 정도 였죠.
전체 7급일반행정직 지방직 선발인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55명 / 강원 1명 / 부산 15명
울산 10명 / 대구 12명 / 경기 55명
경북 17명 / 인천 10명 / 대전 5명
충북 (도일괄5명, 청주4명, 충주2명)
경남(도일괄5명, 창원4명, 통영2명, 김해1명,
양산1명, 고성1명)
전북2명 / 세종 6명 / 충남 7명 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보다 15명이 늘었고,
인천시 역시 7명늘었습니다.
대전, 대구등은 작년과 같았구요.
다만 예외적인 서울시 7급일반행정직의 경우
이번 2018년 파격적이라고 할만큼
선발인원이 늘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41명 채용으로
이마저도 그리 적은 인원은 아니였지만
올해는 무려 142명이나 뽑기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거주지제한이 없는 서울시 시험인만큼
올해는 7급도전자분들이
대거 몰리긴했지만 3배가 넘는
대규모 채용이다 보니
경쟁률만 하더라도 289대1에서
75대1로 크게 내려앉았습니다.
대부분 다른 지역들의
7급일행직 경쟁률이 1백대1이
넘는 상황에서 대단히 기대가 되는
대목이라고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2018년 7급일반행정직을 비롯한
지방직 필기시험은
서울시는 6월 23일 앞서서 치러지고
뒤이어서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모든지방들은 10월 13일에 동시에
치러지게 되는데요.
무사히 서울시 시험 잘넘기시고
이어지는 지방직 시험까지
제대로 준비하셔서
확실한 승부 보셨으면 합니다.
남은시간까지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