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계리직 공채 시험에 대한 발표후
후끈해진 열기를 다시한번 느낄수가 있는데요.
매년있는 시험이 아닌데다가
그 동안 채용이 없을수도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다가 발표가 되었기에 더욱 그런듯 합니다.
사실 공채는 앞으로의 전망이 어떻다고
말할수가 없기는 하지만
아무리 공채채용이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계리직 경력경쟁채용은 지속될수밖에 없는데요.
어쨌든 업무연관성을 갖고있는
채용이기 때문에 각 우정청에서
선호할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계리직 경력경쟁채용은
경력직의 특성상 불규칙적으로
채용이 진행이 되는 면이 있습니다.
채용자체는 세부 우체국별로
T.O가 있어서 맞춰서 선발을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말그대로 경력직을 채용하기에
경력이 있어야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일단 기본적은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에 준하는 결격사유
예를들어서 파산선고를 받았거나
실형선고를 받은적이 있는 분들은
당연하지만 응시가 불가능하구요.
공채와 마찬가지로 거주지제한이 있기에
선발하는 우정청에 해당되는 지역에
공고일 기준으로 거주하여야 합니다.
계리직 경력경쟁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자격부분이 바로 경력부분인데요.
기준은 단두가지입니다.
임용예정 직급과 같은 직급으로
2년이상의 근무경력이 있는경우.
관련분야 그러니까
우체국이나 금융기관의 창구업무경력이
3년이상이 되는 경우중 하나만
충족하면 됩니다.
이런 부분들이 문제가 없다면
이어서 필기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시험과목은 한국사와 우편 및 금융상식 입니다.
공채시험에서 항상 골치거리인
컴퓨터일반이 제외되어있다는게 장점이구요.
문제는 과목당 20문제로
40분동안 40문제를 풀이하게 됩니다.
전시험이 한시간도 되지않아
끝나게 되는것이죠.
일반적인 합격기준은 일반 공무원과 같습니다.
계리직 경력경쟁채용 시험일정은
다른 계리직 공채와 필기시험일이
동일한 7월 21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채와 중복응시는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어쨌든 과목수가 두과목밖에 안된다는점
경쟁자가 많지 않다는 점등이
응시하는데 있어서 큰메리트로 다가올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