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5. 10. 23:58




금년 시험을 기점으로해서 국가직공무원 시험은

앞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비예측의 영역으로 접어드는 것일까? 

여러모로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생각해볼것도 많고,

걱정해야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닌듯 싶다.

특히 국가직공무원 합격선은

내년의 경우는 예상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여지기 까지하다.


일단 지원자수 증가는 한풀 꺾인것으로 보인다.

작년  2017년 국가직공무원 시험에는

22만명이나 지원하며 최고정점을 찍었지만

이번 2018년에는 무려 2만명이나 떨어진

202,978명이 원서접수를 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여파는 엄청났던게

국가직공무원 경쟁률은 급속도로

낮춰버렸기 때문이다.

그것도 거의 모든 직렬들을 말이다.

심지어 선발인원이 크게 줄어든 직렬도

원서접수 급감으로 인해

대부분직렬이 경쟁률이 낮아졌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2018 국가직공무원 합격선이 어느정도

내려갈것은 대부분 예상이 되었다.

약 10점정도 하락이 예상이 되었는데

실제 결과는 그것을 비웃어 버렸다.

예상외의 점수 폭락이 있었던 것이다.





대표 몇 직렬의 합격선 변화를 보면 이렇다.

일반행정직 전국 403.24점  369.99점

교육행정 403.27점 → 368.19점

세무직 382.62점  → 343.59점

출입국국관리직 393.7점 → 359.31점

토목 82점 → 65점 


대체적으로 30~40점가량이 내려간것인데

정말 폭락이라는 말밖에는

달리 할말이 없을듯 하다.

지난해 10~20점가량 점수가 오른건

우스울 정도니 말이다.




아마도 시험을 보신분도 아실테고

보지않은 분들도 익히 들어서 아시겠지만

이런 충격적인 국가직공무원 합격선 

폭락의 이면에는 국가직 한국사가 존재한다.


사실 최근 여러 시험에서 한국사의

난이도가 심상치 않음을 느낄수가 있었지만

이토록 많은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트릴정도의 난이도로 

출제가 될줄은 아무도 몰랐을것이다.





물론 워낙 혼란스러움이 크다보니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고

2019년 국가직 시험에서는 아무래도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영어난이도가 조금 주춤하면서

변별력 과목으로써 힘이 예전같지않고

그 빈자리를 한국사가 채워주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듯 하다.





그렇기에 한국사가 올해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도 큰듯하다.

좀더 상향된 난이도에 맞춰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그동안 잠잠하던 법과목들도

어려워질수있는 기미가 보이고 있기에

선택과목으로 법과목을

선택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조금더 신경을 쓰는게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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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