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년 공무원 시험의 특징 중
많은 분들이 그냥넘어가셨던 부분이지만
주목할만한 부분이 공안직 채용에 대한 부분인데요.
아마 대표적인 9급 공안직을 생각하면
교정직, 경찰직 등을 떠올릴수 있으실거예요.
이 직렬들은 업무의 특성도 그렇지만
남녀 채용을 구분해서 하고있습니다.
물론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고
여성은 10% 수준에 머무르고 있죠.
그러다보니 매년 남자에 비해서
여자의 경쟁률은 물론 합격선도
크게 높은 상황입니다.
어쩔수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올해 공안직 여성채용이
대체적으로 늘어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요.
교정직 여자가 50명,
경찰 여경이 회차당 230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매년 평균적으로 여자 교정직은
15명정도 수준에서 50명으로 늘었고
여경또한 120명수준에서
230명으로 늘어난것인데요.
단순히 채용이 늘어서 비율에 따라서
늘어났다고 보기가 어려운게
교정직이나 남경의 경우도
모두 지난해보다 채용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공안직 여성채용만 늘어난 것이죠.
사실 이는 다른 부분보다
대체적으로 성비의 불균형이 심한
이런 공안직에 여성 채용비율을
늘리겠다는 방침에 의한것인데요.
실제로 경찰의 경우에도
여경의 비율을 15%수준까지
올리겠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조금은 더 올라갈 가능성도 큰황이구요.
물론 많은 채용이 있는것은
좋은일이기는 하지만
일각에서는 위험하고 힘쓰는일이 많은
공안직에 여성채용을 늘리는것은
불필요한일이라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어려운들이이 남성들에게
전가가 더 될수도 있다는 건데요.
어찌되었건 정책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니만큼 앞으로의 채용도
약간은 더 오를것으로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