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전산직 직렬은 국가직은 물론 지방직
채용도 활발한 편이고
나름 선발인원수도 나쁘지 않은 편이죠.
올해 국가직 전산직의 경우에 전산개발이
지난해 36명에서 50명으로 채용이 늘었고,
서울시 11명, 경기도 34명등
전국적으로 꾸준한 채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경쟁률 또한 국가직을 제외하고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올해의 경우는 국가직 채용이 늘어나면서
지난해와 비교하면 절반가량밖에
되지 않는 수준이기도 하죠.
다른 직렬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서 잡는것도 중요한데요.
사실 9급전산직은 기술직이기에
과목상의 한계가 있어서
지원할수있는 지원풀이 한계가 있습니다.
일단 준비시 응시가능한 시험이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정도라고 할수있구요.
그나마도 서울시9급의 경우는
내년부터는 지방직과 필기시험일이 통합되기에
응시기회가 한번 줄어 들수밖에 없답니다.
그나마 9급전산직과 함께 추가적으로
응시가능한것으로는 군무원 전산직이 있는데요.
일단 영어검정시험과 한능검을 따로
준비해야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이 부분만 준비가 된다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올해 2018년 만큼은
하나더 합격기회를 확장시키는 차원에서
주목해야할 직렬이 있습니다.
바로 우체국 계리직인데요.
물론 업무자체가 전산직하고는 완전히
다른 업무라서 전산직 업무자체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생각하실 필요가 없지만
공무원이 되는것 자체가
궁극적인 목표이신 분들에게는
합격가능성 측면에서 상당히 높다는 점을
말씀드릴수 있기 때문이예요.
계리직 과목은 한국사,우편 및 금융상식,
그리고 컴퓨터일반인데요.
컴퓨터일반은 9급전산직과목과 동일합니다.
여기에 한국사도 동일하고
우편 및 금융상식만이 다르답니다.
그렇기에 따로 우편 및 금융상식만
준비하시면 시험에 응시가 가능한것이죠.
사실 이 과목은 암기성이 강한
과목이기도 해서 어느정도 단기간에
해결이 가능한 대표적인 과목입니다.
여기에 기존 9급전산직 수험생이
유리한 이유가 바로 컴퓨터일반의 존재때문인데요.
사실 응시자 분들 중에서는
프로그래밍은 물론 기본 컴퓨터 구조에대한
이해도가 없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격여부가 컴퓨터일반 점수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러다보니 현실적으로 전산관련학부
출신들이 응시할경우에
확실히 우위를 점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영어가 항시 문제인분들은
영어가 과목에 없다는 점은 큰 메리트일수밖에 없죠.
그렇기에 한번이라도
기회를 더 만들어낸다는 마음으로
계리직 응시를 고민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는 채용도 상당히 많이 늘었으니 말이죠.
물론 개별 문제수준이 어떻게 다른지는
꼭 9급전산직 기존출제문제와 계리직 문제를
비교해서 풀어보시면 단번에 느낌이
오실테니 풀이해보시고 마음정리 하셨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