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급교육행정직 채용에 대한
발표가 지방교육청별로 이어지면서
수험생들의 의지도 다시한번
불타오르는듯 싶은데요.
올해는 그어느때보다도 기분좋게
준비할수있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의
9급교육행정직 경쟁률이
큰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인데요.
총 11개의 지방교육청중
세곳만 빼고는 모든 지역에서
최소 50%이상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곳은
서울시 9급교육행정직과,
경기도 남부북부 교육행정직이였는데요.
서울시의 경우 126명에서 399명으로
세배가 넘게 채용이 증가했고
경기남부 북부도 각각 352명, 140명으로
모두 두배가 넘는 증가를 보였습니다.
물론 인천,충북, 세종시의 경우
채용이 줄기는 했지만
감소폭이 10~30%정도 밖에
미치치 못했기 때문에
타지역의 증가폭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수있을듯 싶습니다.
지난 2017년의 9급교육행정직의 경우
절반은 채용이 감소하고
절반은 증가했던것과는
비교될수가 있을것 같은데요.
특히 작년에는 서울시교육청 채용이
크게 줄어들면서
서울시 9급교육행정직 경쟁률은
56.5대1로 크게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와 광주와 같이 큰 감소가 있던 교육청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죠.
대체적으로 작년인
2017년 9급교육행정직 경쟁률은
채용인원 증감에 따라 거의 그대로
결과가 반영되는 정직한 흐름을 보였죠.
이게 교행직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지난번 큰 채용감소였다가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과 광주의 경우
크게 경쟁이 감소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다만 지난해 전지역 최저 경쟁률인
16대1을 나타냈었던
세종시의 경우 45명에서 31명으로
채용이 줄어들면서 약간은
영향이 있을것으로 예상이되지만,
대부분 지역의 채용증가로 인해
2018년 결과는 긍정적인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지난해 생각보다 많은
채용감소로 인해서 기회를
놓치셨던 공시생분들에겐
이번 2018년의 절호의 기회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7년 9급교육행정직 특징이라면
4백점대의 커트라인이 나온 지역역시
거의 절반 수준이였다는건데요.
이번 2018년 역시 출제처가 동일하다보니
난이도가 유지가 되어
고점대의 합격컷역시
계속유지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채용증가로
평균 합격커트라인은 내려갈
확률도 커보이지만 말이죠.
그런만큼 지난 시험문제 풀이후
현시점에서의 스스로의 실력 다시한번
재점검해보시고,
재차 부족한 부분들을 보강할수있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