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직렬마다의 증원얘기도 나오고
지방직9급의 경우도
대체적으로 채용이 늘었다는
얘기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뭔가 9급교육행정직 수험생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처럼만 느껴지곤 했죠.
하지만 실제 뚜껑을 개봉해보니
진짜 대박은 가까이에 있었는데요.
9급교육행정직 채용인원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였죠.
물론 모든 교육청에서 선발이
늘어난것은 아니였어요.
인천,세종,충북도 교육청과 같은경우
9급교육행정직 채용이 줄어들었죠.
하지만 줄어든 지방교육청은
단3개에 불과하고 전년대비
감소폭도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그에비해서 나머지 상승지역은
적게는 50%이상 많게는 200%이상 늘어났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126명에서 399명으로 대폭 증가했구요.
사실 이렇다보니 9급교육행정직 커트라인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예요.
물론 아직 시험은 두달여가
더 남았기 때문에 기다려봐야
결과를 알수가 있지만 말이예요.
일단은 지난 2017년 9급교육행정직 커트라인을
확인을 해보고 예상을 해봐야 할듯한데요.
최근 교행직 합격선은
2015년 이후 크게 오른이후
계속해서 조금씩 오르는 모습을
연출해오고 있습니다.
2017년 교육청별 점수를 보게되면
서울시 410.67, 인천시 405.62,
경기남부 402.9, 경기북부 400.92,
제주시 395.98, 세종시 395.77
울산시 391.69, 전남도 393.58
전북도 399.44, 광주시 408.51
대전시 403.68, 대구시 405.36,
경남도 398.51점, 경북도 399.28
부산시 403.88, 강원도 401.73점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어떤 9급직렬보다도
높은 점수대의 9급교육행정직 커트라인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전체 시도교육청의 절반정도가
400점이상이고 나머지도
390점대에서 합격이 결정되었습니다.
물론 2018년 시험에서도
문제 난이도가 크게 높아지 가능성이
많지 않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대의 합격컷은 유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선발인원이 대규모로 증가된 점등을
적용해볼때 4백점대의 시도교육청은
많이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물론 원서접수도 늘어날 가능성도
생각하지 않을수는 없지만
채용폭이 워낙 크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것으로 생각되구요.
사실 선발인원수는 시험을 몇달 앞두고
발표가 되는 만큼
미리 가늠할수가 없다보니
많다고해서 갑자기 준비할수도없고
적다고해서 포기할수도 없는게 현실이죠.
그렇다보니 찾아올 기회를 대비하여
미리대비하고 철저한 준비를
꾸준하게 해온사람만이
그 기회를 활용할수 있답니다.
이번 시험이 그 사실을 극명하게 증명하고 있죠.
이번 기회를 맞이하신 수험생분들은
꼭 최후의 그순간까지 포기하지말고
이 기회를 잡으셨으면 합니다.
또 아쉽게 이번기회를 놓치신 분들도
또 찾아올 기회를 위해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생각으로
실력을 쌓아가신다면
다시금 기회는 찾아올것이라 생각됩니다.